[문화뉴스 박선혜 기자] 차량 판매 중개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카투 주식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‘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.

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우수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. 

이번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평균 1.2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. 전문멘토단과 함께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에서 2020년부터 시작됐다.  

카투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렌트크레딧은 렌터카 및 차량판매 중개플랫폼 서비스로 신용을 기반으로 원클릭 사전 승인 예측 시스템 및 비대면 친환경차(전기차) 정보제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 

카투주식회사는 렌터카 이용 시 고객이 고금리로 이용하는 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해서 투자이익을 공유하는 자동차 조각투자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, 빠르면 24년 상반기에 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. 

박규현 카투 대표이사는 “올드한 비즈니스 영역인 차량 판매 및 렌터카 시장에서 IT 및 신규 투자방식을 접목한 사업을 통해, 고객과 함께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” 라고 포부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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